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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결혼식을 올린 지  3년 만에 박수홍이 드디어 아빠가 된다고 합니다.

     

    힘들었던 시험관 시술 과정을 박수홍 유튜브에서 공개했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박수홍-김다예

     

     

     

    시험관 시술과정

     

     

    최근 박수홍과 김다예는 유튜브를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배란주사를 맞은 뒤 난자 20개를 채취해 통증을 호소했다.

     

    그녀는 "예상치 못한 통증에 배가 임산부처럼 불룩해졌다"며 "채취 3일째인데 토할 것 같아서 일어났고 몸살처럼 오한과 근육통으로 너무 고통스러웠다"라고 체외 시술의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김다예는 무려 20개의 난자를 찔렀기 때문에 "오늘 약을 먹고 기다렸다가 내일 병원에 갈지 안 갈지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 속 김다예는 피곤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행히 결과는 좋았습니다.

     

    채취된 20개의 난자 중 18개가 수정에 성공했고, 5일 동안 약 12개의 난자가 생성되어 배아를 동결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시 난자 추출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수정 결과가 좋다고 한다" 며 기뻐했습니다.

     

     

     

    박수홍 김다예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는 18일 한 유튜브 채널에 "결혼 3년 만에 남편과 저는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며 "엄마가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하나만 들고 와줘서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라고 적었습니다.

    박수홍-김다예박수홍-김다예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닮은 아기를 낳겠다는 평범한 꿈을 접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인생에 그런 행복은 없을 것으로 믿었다는데 "그래서인지 나보다 더 간절한 표정으로 아기를 위해 매일 기도했다"며 "병원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긴장했습니다. 

     

    아기가 잘 있는지  볼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김다예는 임신 3개월 차입니다.

     

    박수홍-김다예박수홍-김다예박수홍-김다예

     

     

    최근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김다예는 "이제는 아픈 과거에 아파하고 괴로워하며 사는 대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어떤 어려움이 와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 속에서도  곁을 지켜준 지인들과 수많은 수다홍들이 계시고 남은 인생을 행복으로 그려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